전시명
통복동 윤명섭 민화회원전 [“삶” 그리고 “소망”을 그리다.展]

기간
2023. 12. 2.(토) - 2024. 1. 28.(일)(매주 월요일 휴관)

작가
통복동주민센터 회원

통복동 윤명섭 민화회원전 <“삶” 그리고 “소망”을 그리다.> 는 조선시대 화공에 의해 그려지며 길상과 염원의 뜻이 담긴 민화를 전통기법 그대로 재현한 전시로 전통을 사랑하는 통복동주민센터 회원들로 구성되었다.

민화는 우리 삶이 담겨있는 전통그림으로 옛날부터 큰 가치를 지녔다. 부귀와 영화를 희망한 모란과 연꽃의 화훼도, 합격을 소망했던 책가도, 장수를 바랐던 십장생도, 출세와 다산을 꿈꾸던 어해도 등 그림을 통해 삶을 표현하고 소망을 기원했다. 이번 전시로 우리 민화가 담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