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태광 개인전 은 물감으로 가득하지만 빈 듯한 면의 처리로 작품 속 배경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공간을 상상하게 한다. 작가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외부와 차단된 작가만의 조용한 공간 속에서 잔잔한 희망을 바라는 내면의 소리를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인다.